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남양면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상태바
“남양면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6.05.21 11:23
  • 호수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직2리, 주민안전 위한 거리제 봉행

남양면 온직2리(이장 노인호) 주민들이 지난 18일 남양면 온직2리 남양주유소 앞에서 지역민의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는 거리제를 지냈다.
온직2리 남양주유소 앞은 잦은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지역이다. 이에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원제를 마련한 것.

이날 기원제에는 지역 주민, 이장협의회, 면 관계자, 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더 이상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또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면을 만들어가자고 각오를 다졌다.

노인호 이장은 “이 지역이 잦은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거리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운전자나 주민들 모두 안전에 유의해서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현 면장은 “이 길을 지나는 모든 차량들과 보행자들이 안전하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이번 거리제가 면민들의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계기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군과 경찰서에서는 이동식 과속 카메라 단속, 졸음 방지와 위협도로 알림 예고를 위한 도로 그루빙 설치, 전멸등과 경광등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