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대치면 장곡리 찾아 일손돕기
한서대학교 학생 70여명이 지난 13일 대치면 장곡리를 방문해, 14일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곡리 체험마을(위원장 김순옥)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13일부터 1박 2일간 장곡리 마을회관과 장곡체험관에 머물며,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작업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장곡리 주민들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광객 맞이로 바쁜 때에 마을을 찾아와 도움을 준 학생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태선 대치면장은 “한서대 학생들이 방문해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또 마을 곳곳에 필요한 일손이 많았는데 덕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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