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임시개장 후 6월부터 본격 운영
청양군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가 31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의 입장객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다. 대신 매주 월~금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문을 연다. 2시간씩 4개 타임(각 100명)으로 운영하는 회원제에 가입하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어 수영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일 4000원, 월 6만 원 △학생(중·고) 1일 3000원, 월 5만 원 △경로 우대자(어린이) 1일 2500원, 월 4만 원 △아쿠아로빅 월 4만 원 등이며, 월 요금에 각각 1만 원씩만 추가로 내면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이때부터는 주 6일(월~토)간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토 저녁 6시)까지이다.
수영장 입장객은 수건과 세면용품, 수영복 등의 물품을 개인적으로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회원제로 운영하는 △어린이반 △청소년반 △성인반 △실버반 △아쿠아로빅 등에 참여하려면 예약해야 한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며, 자유수영은 수시로 신청받는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283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수영장이다. 주요 시설로는 25m 6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장, 복싱 경기장, 다목적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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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가 다시 모집한다는 것인지..
7월부터 다니라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