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성홍제) 소재지에서 홍성군 경계로 이어지는 국도 29호선 가로수로 심은 이팝나무의 꽃이 만개해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팝나무는 5월이면 새하얀 꽃을 피우고 있다. 이팝은 나무이름을 이밥(쌀밥)이라고도 불리고 있어 쌀농사를 비유하고 있다. 주민들은 활짝 핀 꽃이 올해도 풍년농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홍제 면장은 “아름다운 지역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꽃 잔디, 꽃 양귀비, 수레국화, 영산홍 등 다양한 꽃을 도로변에 심고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