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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리, 이색체험마을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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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리, 이색체험마을 10곳 선정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6.02.05 19:34
  • 호수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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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분수축제도 21일까지 연장하기로

알프스마을이 ‘겨울 이색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뽑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족들과 함께 겨울의 정취와 농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을 선정한 것.
전국을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마을은 겨울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손꼽힌다.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 홍보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마을로는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충북 괴산 백마권역마을, 경기도 형택 초록미소마을, 강원도 인제 황태마을·양구 약수산채마을, 전북 장흥 신덕마을, 경북 울진 백암온천마을, 경남 사천 바리안마을, 제주 청수리마을 등 10곳이다.
알프스마을은 매년 12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 얼음분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경우 방문객 2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그 인기 또한 대단하다. 마을을 따라 흐르는 계곡과 수영장 등에 하늘로 솟은 수십 개의 얼음기둥,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 등이 이색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알프스마을 얼음분수 축제는 당초 계획과 달리 오는 21일까지 개장을 연장한다. 또 6일부터 14일까지 축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서 입장료 5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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