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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전하는 한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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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전하는 한해 다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6.02.01 12:56
  • 호수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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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새마을지회 연시총회 개최

남양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성구·조병옥)가 지난달 25일 연시총회를 갖고, 새마을과 면정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조성현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김보연 군지회장, 강민희 군협의회장, 오경희 군부녀회장 등 새마을가족이 함께했다.

총회는 문희근 총무의 사회로 감사패 수여, 신임회원 소개, 2015년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수여는 새마을가족으로 지역발전에 애써오다 이임하는 김동남·조정순 회원에게 전달됐다. 또 새롭게 새마을 일원으로 합류해 봉사를 펼치게 될 이문수·박상천 지도자와 안복숙·정현옥·조재숙 부녀회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주요사업으로는 사랑의 흰떡 나눔, 논두렁 태우기, 백월산 자연보호캠페인, 효경로잔치, 새마을수련회, 헌집 고쳐주기, 김장 배추 심기, 무연분묘 벌초, 김장하기 등으로, 회원들은 올 한해도 새마을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강성구·조병옥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변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순조롭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주위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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