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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씨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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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씨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5.11.16 10:03
  • 호수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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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 멜론부문에서 명품으로 인정

청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임상기)가 ‘제24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장에서 청양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린 가운데 김영래 사업부회장(사진 왼쪽)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 주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렸다. 전국 16개 시·도 농업경영인회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출품, 곡류와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목 등의 6개 품목 품평회를 가졌다.

김영래 사업부회장은 과일류 부문에 멜론을 출품해 농촌진흥청장상의 영예와 함께 명품화 공로로 농협중앙회 ‘명인·명작 3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병국 수석부회장은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을 선보였다. 무공해인 데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문갑 전 회장도 지난해 특작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구기자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상기 회장은 “홍보용으로 만든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은 인기품목으로 통했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청양농산물이 전국의 우수농산물 중에서도 더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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