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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관 주변정비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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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관 주변정비 꼭 필요해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5.11.09 09:28
  • 호수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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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리, 마을봉사의 날에 숙원사업 건의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자들이 발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다.

화성면 화암리(이장 임동희) 주민들이 녹색체험관 정비를 마을숙원으로 꼽았다. 녹색체험관은 폐교된 화암초를 마을에서 구입,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공간과 도시민 농촌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각종 행사 장소로 주민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 운동장 잔디조성, 정문 앞 도랑 정비, 건물 뒤편 담벼락 정비, 에너지절약을 위한 태양광시설을 바라고 있다. 임동희 이장은 “화암리는 청양에서 친환경 벼를 먼저 재배하는 등 농업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녹색체험관 주변이 잘 정비돼 아름다운 모습을 갖췄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밖에 1반과 2반을 지나는 하천 약 1km 구간을 정비해주기를 기대했다.

한편 지난 5일 화성면 화암리 녹색체험관(구 화암초)에서는 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봉사의 날이 열렸다.(사진)
화암리에는 84가구 185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고주골, 고창이, 곶뫼길, 공덕이, 불무골, 양지뜸 등 자연마을이 있고, 마을살림은 임동희 이장을 중심으로 이선웅 노인회장, 천영현 지도자, 이용숙 부녀회장과 7명의 반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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