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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팜플린 미디어그룹 대표 마크 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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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팜플린 미디어그룹 대표 마크 가버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5.09.30 09:32
  • 호수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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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신뢰를 비즈니스로 연결”

팜플린 소속 지역신문의 편집권은 보장되는가?
- 99% 보장된다고 보면 된다. 아주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 한 편집과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적자가 발생하는 지역신문은 어떻게 관리하나?
- 개별사보다는 전체적인 수익구조를 보면서 경영한다. 일시적으로 적자가 났다고 해서 문을 닫거나 하지는 않는다.

지역신문을 인수했을 때 고용을 승계하는가?
- 고용을 승계할 뿐만 아니라 경영도 해당 신문사에 그대로 맡기고 있다.

최근 신문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 지역 현지 광고 등 새로운 광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신뢰를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미디어그룹의 오너가 경영과 신문제작에 관여하는가?
- 오너는 지역신문 운영을 통해 경제적인 이윤을 얻기보다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만족해하고 있다. 모든 경영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고 있다.

종이시장에서 디지털 시장으로 독자층이 옮겨가고 있는데 지역신문 미래에 대한 전망은?
- 당장은 디지털에 대한 수익모델을 발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역신문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미래 산업인 디지털 개발을 위해 2개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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