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철홍(56) 청양군지점장이 지난 16일 청양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신임 지부장은 “지역 농협과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경영의 내실화에 힘쓸 생각이다.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대신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ROTC 중위로 전역한 뒤 농협(3급 서기)에 입사했으며, 이후 중앙본부 농촌지원부와 농협안성지도자 교육원, 충남지역본부 농촌지원팀(대외협력팀) 차장, 계룡대출장소 지점장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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