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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도우며 상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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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도우며 상생 약속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5.09.21 09:21
  • 호수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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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주민자치위 운곡서 농촌체험

서울시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운곡면(면장 윤주원) 영양2리에서 밤 줍기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도시민 방문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도농교류로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독산4동에서는 40여명의 위원들이 운곡을 찾았다. 위원들은 밤 줍는 일손 돕기와 함께 추석 차례 상에 올릴 밤도 현장에서 구매하면서 농가에 보탬이 됐다.

윤주원 면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준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류와 왕래로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신대2리 사자산체험마을을 방문해 두 지역 간의 친목을 다졌으며, 오는 11월에는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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