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올 여름 휴가는 꼭 청양에서 보내요”
상태바
“올 여름 휴가는 꼭 청양에서 보내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5.07.31 16:18
  • 호수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마실 페스티벌서 군내 체험마을 홍보

‘2015년 충남·대전·세종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청양군내 농촌체험마을도 참여해 청양을 확실히 홍보하고 돌아왔다.
충남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주최, 대전MBC와 (사)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임광빈)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7월에 만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열렸으며, 충남·대전·세종·충북에서 모두 77개 우수체험마을이 참여했다.

또 이들이 마련한 총 82개 체험부스와 18개 로컬푸드부스에서 총 1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장광석·이하 청양협의회) 소속 체험마을도 12곳이 참여했으며, ‘여름휴가는 청양 농촌체험마을로 오세유’라는 주제로 다식 만들기·오디 효소 만들기·자연물 공예·연꽃 스탬프 찍어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우수체험마을들은 또 청양군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참게막 부스 체험·설명, 옛날 팥빙수 판매장 등을 운영, ‘청양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에는 청양협의회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청양군도농교류센터도 참여해, 청양협의회 공통 브랜드인 ‘칠갑마중’을 활용한 칠갑마중인을 모집했다. 그 결과 320명이 가입했으며, 이에 센터에서는 차후 ‘칠갑마중인’에게 우편을 통해 청양 방문 시 농산물 구입·숙박 시 혜택, 관광 및 축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을 목표로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농어촌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향수 자극 등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의 홍보를 위해 열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