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땀 흘리니 우애 돈독”
청양지역에 사는 동영중학교 동문들이 지난 10일 논산시 벌교면의 대둔산에 올랐다. 임창복 동문회장이 취임하면서 밝힌 등산모임을 실행에 옮긴 것이며, 특별한 행사인 만큼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산행은 이 회장을 비롯해 송만근 수석부회장, 양봉규 부회장, 김병기 사무국장, 이창호 총무부장, 이수원 홍보부장, 시상철 감사, 그리고 임광순·이희만(1회), 안병환(2회), 박윤행(4회) 동문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차장에서 강원구(13회) 등반대장의 안내로 산행에 나섰다. 승전탑과 수락폭포, 비선폭포, 마천대, 낙조휴게소, 낙조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수락계곡 코스였다.
동문들의 산행하는 즐거움은 남달랐다. 등산로 곳곳에서는 카메라에 추억을 남겼으며, 휴식시간에는 먹을거리로 지친 피로도 풀었다. 김밥 등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 때는 이야기꽃도 끊이지 않았다.
임창복 회장은 “동문과 함께하는 자리인 데다 산행하면서 땀까지 흠뻑 흘렸더니 기분이 좋았다”며 “자주 만나진 못하더라도 우애만큼은 변치 않아야 한다. 행사 때마다 참여하는 열의로 동문회 발전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영중 청양지역 동문들은 오는 7월에도 등산모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문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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