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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조합장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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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조합장 ‘장관 표창’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5.02.09 11:40
  • 호수 10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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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로 소득증대 기여
▲ 김태영 조합장

정산농협 김태영 조합장(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 영예를 안았다. 농촌 지역개발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였으며, 지난달 29일 열린 제45기 정기총회 때 김기형 농협은행 군지부장으로부터 표창장도 전해 받았다.

김태영 조합장은 1975년 정산농협에 입사했으며, 그동안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에 힘썼다. 2005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1사1촌 농촌사랑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특히 도시와 농촌의 상생교류 활동에 헌신한 결과, 농협중앙회의 자매결연 및 교류 활성화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등 27개 기관과는 11억 원의 농산물 직거래 실적도 올렸다.

김 조합장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등을 시행했으며, 도시민 대상의 농촌체험과 농촌일손돕기 행사도 유치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 가꾸기사업도 적극 시행했다.

쾌적한 마을 가꾸기는 그의 주요 관심사이다. 농약병과 폐비닐 등의 영농 폐자재에 대해서는 마을별로 수거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리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단위 교육도 시행했다. 정산면 남천리 바둑골마을은 안길에 꽃과 묘목을 심었으며, 쓰레기 정화작업도 정산농협과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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