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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상임위 사업계획 논의 “군과 주민 가교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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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상임위 사업계획 논의 “군과 주민 가교역할 충실”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5.01.19 13:23
  • 호수 10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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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장상임위원회(회장 김만회) 위원들이 2015년 을미년도 군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상임위원회 1월 중 회의가 지난 13일 군 상황실에서 열렸다. 그리고 인사말 후 신임 위원을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운곡면 서용배(광암1리) 총무, 대치면 이의선(주정1리) 회장, 목면 류병희(안심1리) 회장·유원조(본의2리) 총무, 화성면 김종성(광평리) 회장·김만회(농암1리) 총무, 비봉면 윤경호(관산리) 회장·이강준(용천리) 총무 등이었다.

위원들은 상임위원회의 공석인 임원도 새로 뽑았다. 즉 감사에는 대치면 이의선(주정1리) 회장, 사무국장에는 정산면 양용규(신덕리) 총무에게 올 연말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토록 했다. 그리고 협의사항 때는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개최시기를 논의했다. 오는 2월 5일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다음에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또 결산보고, 예산안 등의 건도 처리했다. 그리고 군 담당자로부터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았다. 마을 방범용 CCTV 교체 및 수리, 마을별 제설기 유류비 지원,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이장에게 통보 등의 건이며, 이와 관련해 연차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거나 예산 부족으로 지원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만회 회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과 행운으로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평소 주민에게 성심껏 봉사하는 것처럼 올해도 마을과 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임을 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상임위원회는 지난해 행정개선과 농업분야, 개발사업, 문화체육 부문 등의 38건을 군에 건의했다. 이 중 21건 완료, 일부수용 4건, 추진 중 3건, 장기추진 6건, 불가 4건 등의 내용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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