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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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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5.01.19 13:21
  • 호수 10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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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부지사, 알프스·산꽃마을 방문 주민 격려
▲ 허승욱 부지사·김돈곤 농정국장 등이 칠갑산산꽃마을 주민·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7일 알프스마을(위원장 황준환·정산면 천장리)과 칠갑산산꽃마을(위원장 장광석·대치면 광금리) 등 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허 부지사의 방문은 농촌체험활성화 방안 모색과 발전방향·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허 부지사는 먼저 알프스마을을 찾아 황 위원장으로부터 마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얼음분수축제장을 둘러본 후 눈썰매 타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계속해 칠갑산산꽃마을을 방문한 허 부지사는 야생화 전시관 등을 관람 후 장 위원장으로부터 마을 현황을 듣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난달 23일 열린 ‘제9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리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장 위원장에게 축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길에는 비봉면 장재리가 고향인 김돈곤 충남도 농정국장도 함께했으며, 김승호 청양부군수 등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알프스마을은 2013년 한 해 동안 24만2000여명의 도시민을 유치해 14억2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도농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9년도 청양군도농교류경진대회 최우수상,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2010), 제1회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칠갑산산꽃마을도 산꽃마을축제(4월), 반딧불이 행사 및 작은음악회(9~11월) 개최, 야생화심기 등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2013년 기준 15만 명의 도시민을 유치, 8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이다. ‘2008. 산촌생태마을 우수마을’,  ‘2008, 2011년도 청양군도농교류경진대회’ 최우수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마을부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201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알프스마을 황 위원장과 산꽃마을 장 위원장은 각각 2010년, 2014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마을리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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