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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내 재산침해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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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내 재산침해대책 촉구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4.12.08 14:26
  • 호수 10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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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기성 의원이 “칠갑산도립공원이 필요 이상 광범위하게 지정돼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산림축산과 업무추진실적 보고 자리에서 “칠갑산도립공원은 1973년에 지정되고 현재 청양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도비 지원은 적고 대부분 군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공원구역 내 사유재산이 많아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자연공원법을 보면, 공원관리청이 편입된 토지를 매수하거나, 요건이 충족되면 토지소유자가 공원관리청에 매수를 청구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면서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아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칠갑산도립공원을 폐지해 달라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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