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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용두권역 종합정비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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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용두권역 종합정비사업 완공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4.12.08 12:33
  • 호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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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꿈센터 개관…손꼽히는 체험마을 다짐

남양면 용두리 용두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서명모)가 농촌체험객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용두1리 다목적회관에서 용꿈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을 치렀다. 주민들은 입을 모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모 위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거리를 제공하고, 또 군에서 추진하는 부자농촌 만들기, 인구증가 시책에도 부응하는 선도적인 마을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용처럼 승천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두권역은 2011년부터 총사업비 19억7300만 원을 투입, 기본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올 10월 말 사업을 마무리했다.

용두권역 시설로는 방문자 숙소로 활용하는 용꿈센터를 건립했다. 300㎡ 면적의 2층 건물이며, 숙소 5개와 찜질방 등의 시설로 꾸몄다. 아울러 다목적체육관과 생태체험장을 만들어 체험객에게 편의시설로 제공했다.
이날 서명모 위원장은 군 건설도시과 강정모 주무관과 농어촌공사 유철규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석화 군수에게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는 백규석 노인회장과 강훈모 지도자, 조기석 부녀회장, 그리고 이용훈 주민자치위원장과 양시형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창용 군의원과 김기형 농협 군지부장, 오호근(청양)·임철규(축협) 조합장, 이해흥 농어촌공사 지사장, 심태섭 산림항공관리소장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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