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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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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4.11.17 14:41
  • 호수 10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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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승부차기·400M 계주 1위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만회·김은환) 대원들이 ‘제8회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봉사의 참뜻을 되새겼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유공자 시상식 때 이양석 목면지대장(도지사)과 여성연합대 정희순 부대장(도의장), 김효순 청남여성지대장(도 교육감), 신오순 장평지대장(도연합회장) 등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청양 남녀대원들은 한마음대회에서 단합된 힘을 과시한 결과,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먼저 여자승부차기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손쉽게 이기고 결승전에 나섰으며, 예산군과 접전 끝에 1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아울러 400미터 계주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에 통과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 단체 줄다리기에서 3위로, 뽕망치 이어달리기에서 8강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종합성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만족했다. 그리고 김희숙 남양여성지대장이 노래자랑 시간에서 나서 애창곡을 뽐내기도 했다.

김만회 대장은 “그동안 밤늦게까지 야간순찰 활동 등에 나서느라 고생 많았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마음가짐도 새롭게 다진 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원으로 거듭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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