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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소통이 사회복지발전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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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소통이 사회복지발전 지름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4.10.13 15:17
  • 호수 10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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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성료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응복 회장(가운데)이 청양군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내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5회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가 주관한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청양’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행사로 구분돼 치러졌다.

올해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는 이응복 회장과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내빈으로 정송 부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홍열 도의원, 김은자 교육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임홍빈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기념식은 신묘숙 부회장의 내빈소개와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장학금 수여, 내·외빈 인사, 이선엽·김병순 이사의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표창은 이강희 청양군사회복지협의체회장(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1명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또 김경태(청양고) 학생 외 9명의 학생에게는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응복 회장은 “사회복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민간과 관공서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해야 한다. 살기 좋은 청양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야 하고 사회복지분야 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사회복지봉사자들은 서로가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인들은 따뜻한 가슴으로 훈훈한 청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5회 사회복지의 날 표창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이강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청양군수상 이재호(청양읍), 김광호(운곡면), 김병순(대치면), 이동근(정산면), 차순옥(목면), 이혜숙(청남면), 전연순(장평면), 이동희(남양면), 김군욱(화성면), 이훈자(비봉면)
△국회의원 표창 신묘숙(사회복지협의회), 박병철(시각장애인청양군지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이중연(장애인재활근로센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이병운(노인복지관)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이매자(대한노인회), 임지현(청양지역자활센터), 조현숙(정산노인복지센터), 이강숙(효실천요양센터), 김효중(청양군노인요양원), 이기우(흙과 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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