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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양21 김유상씨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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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양21 김유상씨 장관표창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4.10.13 15:09
  • 호수 10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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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살리기 등 환경보전 앞장

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 김유상 사무국장이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사무국장은 2011년부터 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오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청정청양 보전과 지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그는 군이 추진하는 도랑살리기 사업에 푸른청양21도 참여하면서 2013년 5개 마을, 2014년 7개 마을 등 총 12개 마을이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했다. 푸른청양21은 도랑살리기 사업에서 설계와 검토, 주민교육 등을 맡아 추진했다.

김 사무국장은 또 지천생태환경 보전사업으로 지천생태모임, 그린스타트 등 환경보호단체와 함께 대치면 상갑리부터 청남면 인양리에 이르는 하천을 월 1회 이상 순찰하면서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생태사진을 촬영해 기록했다.
그는 청양의 아름다운 환경을 알리는 활동으로 지난해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반딧불문화행사를 개최했으며, 지역 대표행사인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와 칠갑문화제에도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진전과 민물고기 체험자리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외에도 푸른청양21이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단체가 되도록 물의 날 행사, 자연보호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그린리더교육 등 매년 20여 차례 행사를 갖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유상 사무국장은 “푸른청양21은 청양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캠페인과 지천트레킹 등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환경은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오염예방과 보전활동에 앞장서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국장은 행안부 녹색우리마을지킴이 청양군대장, 청양군고충처리위원, 충남도고위직 직무성청렴도 평가위원, 한국연예인협회 연주분과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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