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농가 역량 개발을 통한 체험사업 확대와 농촌생활 활력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농촌체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참여농가 및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노후 농촌체험 안전시설·교구 등 체험관련 시설개선 △농촌체험시설의 보완 △휴식 및 체류가능 체험시설 보강 △연중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 설치 등이다.
대상은 농촌체험농가 및 체험마을 등 4개소 내외로, 사업비는 총 1억원(도 30%, 군 40%, 자부담 30%)이다.
기능보강사업 신청을 원하는 체험농가 및 체험마을은 오는 9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해야 하며, 이후 기술센터는 현장조사·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농가 및 체험마을들이 기능보강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체험시설의 품질향상 및 농촌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고품격 농촌체험시설 조성을 통한 체험객의 만족도 향상 및 이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가 사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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