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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9개 체험마을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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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9개 체험마을 페스티벌 참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4.07.14 16:15
  • 호수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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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청양군내 9개 농촌체험마을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년 충남·대전·세종 고향마실 페스티벌’에 참가해 체험마을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충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는 우리고장 농촌체험마을로 놀러 오세유’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고향마을의 향수를 추억하고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근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참여‧개최함으로써 지자체의 협력과 융‧복합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양군은 ‘가족이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9개 체험마을이 참여한다.
군내 유명관광지와 체험마을을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전통체험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체험마을 부스 운영을 통해 각종 이벤트와 압화 부채, 장승 깎기, 다식 만들기, 한과 만들기 등 1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청양군 농업지원과 김덕환 부자농촌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의 특색 있는 농촌체험마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체험마을을 홍보하기도 했다. 여름휴가 페스티벌에는 군내 10개 마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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