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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관람객 1박2일 유치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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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관람객 1박2일 유치 본궤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4.06.02 13:42
  • 호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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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센터, 도시민에 이색체험 제공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도농교류센터(이하 도농교류센터)가 지난달 23, 24일 1박2일 일정으로 기업 관람객을 유치해 청양 홍보를 이끌어냈다.
이번 기업객 유치는 청양군의 농촌관광 체험객 유치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의해 버스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번에 청양을 방문한 기업은 삼성전자 SSD 영업총판업체 ㈜코엔링크로 이민우 대표와 직원 등 18명이다. 이들은 하계 워크숍과 야유회를 청양군에서 진행했다.
우선 23일 출렁다리에 도착한 이들은 청양의 지역적 특색 등을 들은 뒤 천장호의 자연경관을 즐겼다. 이후 칠갑사니마을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색다른 농촌체험을 경험했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천문대를 구경하고 칠갑산을 등산하며 청양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환경을 맘껏 즐겼다. 마지막으로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산채나물 비빔밥을 먹고 청양을 떠났다.

이민우 ㈜코엔링크 대표는“청양에 처음 방문했는데 자연환경 보존이 잘 돼 가는 곳곳마다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이후에 사내 워크숍이나 휴가 관광지 선정에 있어 청양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석 청양군체험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유치가 도농교류센터 홍보활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도시민 방문 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청양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13개 체험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계절별, 테마별 체험과 숙식도 가능하다. 도농교류센터는 4월 개소 후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와 도시민유치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 마을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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