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금년도에 추진키로 한 농촌주택개량사업 총 60동 중 16동이 현재까지 미착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진할 주택개량사업 중 지금까지 완공된 주택은 21동이며 23동은 현재 공사중으로 종합진도는 60%선에 머물고 있다.
주택개량 희망농가 수에 비해 배정되는 사업물량이 부족한데도 이처럼 미착공 농가가 많은 것은 주택개량에 대한 융자금이 동당 2천만원으로 실제 공사비의 40% 수준인데다 준공후 융자금 지급시기도 지연되는 등으로 융자지원 대상자들이 착공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금년도 읍·면별 주택개량사업 배정물량은 청양읍이 9동, 남양·화성·비봉 각 7동, 운곡·청남 각 6, 대치·장평·목면이 각 5동, 정산 3동 등 모두 60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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