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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증진 책임질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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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증진 책임질 게요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3.11.25 16:19
  • 호수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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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왕진진료소운영협 1사1촌 결연

청남면 왕진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천원필)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이하 건협)가 지난 20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1사1촌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소외감 해소와 질병조기 발견·치료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권오석 원장과 황경애 왕진보건진료소장, 천원필 운영협의회장, 건협 박현모 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은 주민들의 질병조기발견 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물품 후원, 농수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천원필 운영협의회장은 “우리 운영협의회에서는 도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제공하겠다”며 “또한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협 박현모 본부장은 “건협에서는 청남면 왕진리 주민들을 위해 연중 일손돕기를 물론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주민 건강증진, 농산물 및 특산품 구매 등 농촌발전에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자매결연을 통해 풍요로운 농촌을 즐기고 체험하고 두터운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매결연이 진행되기 전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과 직원들은 왕진리마을회관 3곳을 돌며 마을회관 유리창 및 주방 대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농촌사랑 나눔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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