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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협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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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협 정례회의 개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3.11.04 15:09
  • 호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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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장광석)가 지난달 29일 대치면 장곡리 장곡체험관에서 군내 15개 체험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체험마을 통합운영 활성화를 위한 청양군 도농교류센터 개설에 따른 사무국장 및 사무장 채용 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체험마을 시설노후화 및 생활편익시설 부족으로 방문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마을에 대한 시설보강 및 농어촌체험마을관리시스템(RUCOS)의 철저한 관리 등 의견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임장빈 대치면장, 부자농촌만들기 실무자인 김덕환 담당도 참석, 각 마을마다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육성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장광석 회장은 “도농교류센터를 중심으로 홍보·마케팅,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관리·운영, 고객관리, 주민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체험시설 이용율을 높임으로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각 체험마을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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