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5 16:45 (월)
도농교류 연결통로 마련 ‘눈앞’
상태바
도농교류 연결통로 마련 ‘눈앞’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3.09.30 15:30
  • 호수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도농교류센터 설치운영 협의회 개최

도시인들이 보다 편하게 청양 농촌체험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연결통로 역할을 할 ‘도농교류센터’가 설치된다. 이와 관련해 ‘2020 행복한 부자농촌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16일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에서 ‘도농교류센터 설치운영 관련 전문가초청 강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농교류센터 설치운영 토론회는 청양의 농촌문화와 청정자원을 이용한 체험객 유치 활성화, 청양군 농촌체험관광 명품화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선 경기도 양평군 체험마을인 ‘물 맑은 양평 농촌나드리’ 박재호 사무국장을 초청 ‘도농교류센터 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었으며, 청양군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장광석) 대표들과 질의응답 및 폭넓은 의견수렴 등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토론회에서는 도농교류센터 운영방안으로 농촌체험마을과 도시방문자의 연계통로(HUB역할), 체험마을 홍보 및 마케팅 통합관리방안, 마을단위 도농교류 상품화전략으로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 산업으로의 성장 뒷받침 방안 등 다양한 과제가 제시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 관련 마을 ON·OFF라인 및 통합브랜드 구축, 서비스 품질강화, 홍보마케팅 마을재정부담 절감, 마을간 네트워크를 통한 체험시설 이용률 제고와 더불어 체험마을 운영 지속성 확보를 위한 도농교류센터를 올 안에 설치·운영함으로써 청양군 농촌체험관광 명품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