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 2일 개최된 제1회 고추축제에는 이틀동안 경향 각지에서 출향인들이 속속 참석해 축제를 빛내 주었다.
1일 개막식에는 시종덕 영등포구 구의원을 비롯 재경출향인사와 박한우 재전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각지 군민회 인사 다수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청양농공고 체육관에 마련된 판매장을 들러 고추를 비롯한 각종 고향 특산물 등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한편 행사 준비에 수고한 관계자들과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행사 이튿날 군 공설운동장으로 옮겨진 행사장에도 이날 낮 재경군민회 강경식 고문(청양신문 대표이사)을 비롯 60명이 버스와 봉고차 등 2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대거 참석한 것을 비롯 이봉학 청양중고총동창회장외 재경 동문 24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김철종 충남도소방안전본부장 등 다수 향우들이 속속 행사장을 찾았고 김시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충청남도지부장의 모습도 보였다.
서울 69산악회 조용휘 회장(청남출신)과 유효수(전면장), 김경흠씨 등 회원 40여명도 이날 축제에 참석하고 고향의 각종 특산물들을 다량 구입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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