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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비용으로 병해충 방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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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비용으로 병해충 방제 가능”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2.03.19 11:20
  • 호수 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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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대표, 천연농약 전문강좌서 비법 소개

‘자연과 닮은 사람들’ 조영상 대표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천연농약 전문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청양군귀농협의회(회장 임채윤)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평당 100원대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등 초저비용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비법을 소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조영상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법 활용이란 주제로 천연작물보호제 제조 및 사용방법 등을 알아듣기 쉽게 강의했다.
그는 “친환경 농자재 등은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손쉬운 방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친환경농업은 토양관리 방식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며, 토양은 오염되지 않은 산의 부엽토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중심원리를 설명하며, 미생물의 다양성을 높여줘 균을 죽이는 방식보다 서로 견제와 공존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연농자재와 천연농약 만들기 강의를 통해 자연과 닮은 사람들만의 비법도 소개했다. 천연농자재로는 부엽토 토착미생물과 맞춤형·기능성 토착미생물 등이며, 미생물을 채취한 후 자가배양 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 육상 최고의 미네랄인 산약초 액비와 해상 최고의 미네랄인 바닷물, 그리고 천연약수, 천연아미노산, 천연칼슘, 기능성액비 등의 자가제조법을 설명했다.

천연농약으로는 미생물과 독초 브랜딩, 황토유황, 오일 브랜딩, 천연유인살충제, 향을 이용한 충 교란제 등의 농약을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다만 천연농약의 경우 ‘다양한 균을 살리고 다양한 충을 살리는 방법’ 또는 ‘병원균을 죽이고 해충을 죽이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일관성 있게 방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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