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야 동문회 활성화”
동영중학교 총동문회 청양지회(지회장 김기남)가 지난달 24일 마님숯불갈비 식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차병석 수석부회장과 송만근·강민희 부회장, 김병기 감사, 임창복 사무국장, 이창호 총무, 강경예 재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경과보고와 감사보고를 마친 후 동문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기타토의 시간에는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관련, 동문의 의견도 수렴했다. 많은 동문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기로 한 것. 아울러 청양지역에서 열리는 총동문회 산악회 시산제 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기로 했다.
김기남 지회장은 “이번 총동문회 정기총회 때는 회장 이·취임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동문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애쓴 박완진 이임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님을 축하해주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양지역 동문회의 발전을 이루려면, 적극 협력하는 열의와 이를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올 한해도 모임 때마다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날 동문들은 총회를 마친 후 술잔을 기울이면서 친목을 다졌다. 선후배간의 인사를 나누거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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