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가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청양지역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4명을 위촉한 후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전직 경찰관 출신으로, 신학기를 맞아 청양읍과 정산면 지역의 놀이터, 통학로 등지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을 벌인다. 특히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킨다.
조영수 서장은 “지역실정에 밝은 전직 경찰관이 아동안전지킴이 역할을 맡은 만큼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면서 “아동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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