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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체육대회 반드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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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체육대회 반드시 유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2.03.05 13:56
  • 호수 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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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재 생활체육회장, 지역경제 보탬 다짐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흘러가는 세월 탓도 있겠지만, 자신의 신체를 단련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운동부족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운동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고 나아가 가정의 화목을 위한 것입니다.”
제7대 청양군생활체육회장을 맡게 된 신만재 회장(57)은 이처럼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6대에 이어 제7대 청양군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된 신만재 회장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신 회장은 새로 시작된 임기동안 지난 4년간 청양군생활체육회장을 지내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생활체육동호인 확대와 각종 체육대회를 청양에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줄 생각이다.
신 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를 신뢰하고 믿으며 따라줬기 때문”이라며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된 만큼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주민 건강과 지역체육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번 임기동안 충청남도생활체육회의 최대 행사인 충청남도문화체육대회 유치에 혼신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신 회장은 덧붙였다.

제7대 회장직을 맡게 된 신만재 회장은 청양읍 백천리 출신으로 청양초(57회), 청양중(25회), 청양고(23회)를 졸업했으며, 청양군권투동우회장 등 체육단체장을 역임했다.
신만재 회장의 청양군생활체육회장 연임은 지난달 2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추대돼 27일 대의원총회에서 승인이 이뤄져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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