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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정신 바탕 농촌에 희망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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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정신 바탕 농촌에 희망심는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2.01.30 15:56
  • 호수 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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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 훈훈
▲ 정산면 사랑의 집에 위문품을 기탁하는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박성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양지사가 농촌과 상생하고 기업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지사는 3일 동안 정산면 사회복지법인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기탁했으며, 청양읍 읍내리 이호직 씨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청양읍 교월리 전한길 씨에게는 어려운 집 돌보기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정산면 사랑의 집은 청양지사가 2008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지난 3일 부임한 박성철 지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와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희망을 심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일등지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양지사는 명절기간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해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청양지사는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영농규모화와 농지연금 등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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