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솜씨 한 번 발휘해 볼까요”
상태바
“솜씨 한 번 발휘해 볼까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2.01.30 15:11
  • 호수 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봉생활개선회, 연시총회서 올 활동 논의

비봉면생활개선회(회장 강영남) 회원들이 지난 27일 비봉복지회관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총회 후에는 지난해 청양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받은 콩음식 중 콩쌈파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
비봉생활개선회 연시총회에는 30여 회원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비봉생활개선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단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4월 17일 추진하기로 의견도 모았으며,  또 오는 6월 개최예정인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수련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 등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총회를 기해 김도연·조찬미·강기자 씨 등 3명의 신입회원이 가입,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총회 후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가 청양 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다양한 음식 개발에 따른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해 추진한 ‘청양콩음식 명품화 교육’을 통해 배운 콩쌈파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 회원들은 각자 집에서 준비해 온 두부, 콩나물잡채, 청국장, 구기자 무 밥, 각종 나물 등 푸짐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올 한해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강영남 회장은 “회원 모두 용처럼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체험,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며 실생활도 활기차게 이끌어 나가는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