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단체는 지난 17일 읍내리에서 홀로 사는 원모(80) 할머니 집을 비롯한 8가정을 방문, 쌀과 라면, 생활용품 등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운동을 한 것. 이에 위문품을 받은 주민들은 “올해는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조영수 서장은 “청양경찰서는 노인대상의 범죄를 예방하는 데 힘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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