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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확보 여성회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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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확보 여성회 발전 지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2.01.16 13:54
  • 호수 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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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정기총회…한갑수 회장 중임

청양군재향군인회(회장 한갑수)가 제5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지난 13일 청양읍 아리랑뷔페에서 가졌다.
정기총회는 1부 의안심의와 2부 기념행사로 구분돼 실시됐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한갑수 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2대 회장으로 중임 돼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갑수 회장과 김선림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이석화 군수, 유영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재향군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협회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비봉면 한상태 부회장, 화성면 정홍도 여성회장, 재향군인회 안종임 이사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회원 자녀로 학업정진에 힘을 쏟고 있는 김찬휘(임천고 1년), 한동훈(청양중 3년), 최정희(청양고 1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향군인회는 지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읍 읍내리 박용신 회원에게 생계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 회장은 “소임을 다하지 못했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재향군인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조직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정회원 200퍼센트 확보, 여성회 발전지원, 지역 군부대위문 및 봉사 등 도약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며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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