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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특산물 대전시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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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특산물 대전시민 ‘만족’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11.28 09:55
  • 호수 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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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업체 참여해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

청양군 농·특산물 판촉전이 대전지역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양군과 RIS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판촉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농협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이진옥 재전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매결연지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판촉전은 청양지역 34개 업체가 참여했다. 고추랜드와 칠갑농산 등 30개 업체는 고추장과 된장, 맥문동 차, 잡곡 등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전시했다.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판매를 통해 청양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렸다. 또한 대치채소법인과 한결자연학교 등 4개 업체는 김치 담그기, 쿠키·초콜릿 만들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의 체험장을 운영했다.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체험행사로 진행돼 도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행사장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농산물 깜짝 경매와 행운권 추첨 등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선물을 안겨줬다. 또한 방송인 송해 씨는 주말에 노래자랑을 펼쳐 도시민의 흥을 돋웠다.
이밖에 △매일 오전 운영본부 앞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구매액의 30퍼센트 할인 판매 쿠폰을 지급하는 ‘줄을 서시오’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품바공연 △막걸리, 전통주 시음회 △게임존 운영 등 신명 나는 이벤트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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