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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새해 소망 새해에는 이런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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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새해 소망 새해에는 이런 일들이…
  • 청양신문
  • 승인 2000.01.03 00:00
  • 호수 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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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의 참모습을
새천년의 원년을 맞아 그간의 모든 홍진(紅塵)을 가차없이 훌훌 털어버리고 명실상부한 동방예의지국의 참모습을 되찾기 바란다.
예(禮)가 바르게 서면 정치도, 경제도, 사회질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자연 바르게 이루어짐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계복 청양향교 전교

가족사랑 마음을 키우자
객지에서 생활하는 9남매, 20명 손자·녀들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하길 소망한다. 가족의 사랑정신이 이웃과 사회로 커간다면 우리나라는 살기좋은 곳이 될 것이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새천년에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본다.

유순례 청양읍 벽천리

열린 가슴으로 용서와 사랑을
2000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열린 가슴으로 이웃과 남을 용서하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 새 희망과 용기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정선흥 충남도의회의원

“칠갑산” 상표로 뭉치자
우리 고장의 명산이자 청양의 동맥인 칠갑산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이 ‘칠갑산’ 상표를 이용, 하나로 뭉쳐 농민 전체가 하나되어 잘사는 복지농촌 건설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농촌이 되었으면 한다.

전성근 정산농협장

믿음과 사랑이 가득한 사회
믿음과 사랑이 가득한 밝고 깨끗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어려운 이웃을 얼싸안으며,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처럼 우리들의 삶 곳곳에서 믿음과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정감어린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강석중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참스승이 되고 싶다
‘지식을 주신 선생님은 참으로 감사합니다, 추억을 남겨준 선생님은 그립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함께 고민해주셨던 선생님은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했습니다’
학생시절의 기억입니다.
새로운 천년, 참 스승이 되고 싶습니다.

강화선 청양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것
희망찬 새해의 축복이 모두에게 함께하여 청양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길 기원한다. 여러분의 성원과 따뜻한 고향의 온정에 힘을 얻어 경진년 새해에는 칠갑농산이 청양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향토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능구 칠갑농산주식회사 회장

농촌여성 역할에 바른 평가를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새해인만큼 그동안의 아픔이나 어려움은 떨쳐버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차게 출발했으면 한다. 특히 새해는 밤낮없이 안과 밖에서 고생하는 농촌여성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평가로 고귀한 가치가 정립되길 기대한다.

김용남 정산면 해남리

농민의 목소리 반영되어야
새해에는 계속되는 농업의 위기속에서 지역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열리길 기원한다.
특히 청양은 농업군으로써 80%에 이르는 농민의 목소리가 군행정에 재대로 반영되길 바란다.

이태재 농업경영인연합회장

경제활력으로 살맛나는 고장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곧 지역발전의 척도이며 청양읍 상권이 살아야 청양군의 구심력이 생길 것 이다.
새해에는 명실상부한 도시권의 확대와 인구유입책 등이 조속히 마련되어 살맛나는 청양군이 되었으면 한다.

김종명 청양읍 형제오토바이센타

새천년, 문화의 시대가 되기를
새천년은 문화의 시대가 되기를 바란다.
올해는 청양에서도 많은 문화공연이 열리도록 서로 노력하자.
또 청소년들과 어린이들도 주인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고 아울러 서로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 세상도 빨리 오기를.

윤용준 청양문화를일구는사람들 회장

구기자는 청양발전의 젖줄
구기자는 청양의 희망이며 지역발전의 젖줄이다.
청양구기자를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해에도 지역민과 출향인 그리고 사회단체 여러분의 계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

최종문 구기자조합 총무과장

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 하도록
새해에는 나에게 주어진 일들에 정성을 다할 수 있고 또한 밝은 이야기와 따뜻함만이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은 관심이라도 있기를 바란다. 백마탄 왕자가 홀연히 나타나는 꿈과 함께….

강은주 군청 사회복지과 청소년업무담당

부모님 뜻 헤아리는 소녀될 것
이제 어린이에서 으젓한 학생으로 성장한만큼 자신을 스스로 가꾸고 부모님의 뜻을 헤아릴줄 아는 소녀가 되고 싶다. 새천년의 의미를 다는 모르겠지만 내일을 책임질 청소년으로써의 자세와 역할을 곰곰히 새겨보아야 겠다.

임초롱 청신여자중학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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