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11년 애향장학회 장학생 신청서를 지난 9일까지 접수한 결과, 326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이중 군이 서류를 검토한 결과, 성적 미달자 75명을 제외한 나머지 251명이 합격했다.
군은 장학금 신청서 사실여부를 조회하거나 확인한 후 6월 중순경 청양군애향장학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예정인원은 150여명이며, 장학금은 9000여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적이 장학생 선발기준 중에서 최우선이 되며, 장학금은 연 1회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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