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청양고사거리 해피콜센터 개소
청양경찰서(서장 유재철)가 지난 17일 구 청양농공업고등학교 앞 송방사거리에 건립한 ‘해피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해피콜 센터는 경찰서까지 찾아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수사, 교통, 총포·화약’ 등 경찰민원에 대한 전반업무를 취급한다. LED전광판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이나 전화금융사기와 같은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홍보활동도 한다.
또한 청양경찰서는 ‘주민을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라는 구호 아래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유재철 서장은 “해피콜 센터는 경찰서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며, 주민들은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청양경찰의 주민중심 행정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콜 센터는 국비 2400만원을 투입, 24.8제곱미터 단층 건물로 준공됐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