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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회장 국가대표 사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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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회장 국가대표 사위 얻어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1.05.23 10:59
  • 호수 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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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녀 태윤양,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와 화촉 예정

한상회 신임 재경청양군향우회장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사위로 맞는다. 오는 6월 9일 차녀 태윤양(배우)과 화촉을 밝힐 신랑이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한 이정수(카타르 프로축구팀 ‘알 사드’ 소속) 선수이기 때문.
이정수 선수와 태윤양은 오는 6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한태윤양이 다니는 교회 목사가,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9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지난해 10월 처음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정수 선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한태윤양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이정수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6월 3일 세르비아전, 7일 가나와의 평가전에 출전, 결혼을 앞두고 자축포를 쏠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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