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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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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본”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5.09 11:42
  • 호수 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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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본부, 군내 6가정에 가전제품 전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안경재)가 지난 3일 청양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가전제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건설사무소 이상곤 공사관리팀장 등 직원들은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가스레인지, TV, 밥통 등 가전제품(430여만 원 상당)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봉사대상인 6가정에 나눠줬다. 특히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라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내세운 ‘사랑으로 희망을, 나눔으로 웃음을’ 지역 주민에게 안겨줬다.

이상곤 팀장은 “지난해 8월 청양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자매결연한 후 청양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보령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청양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화력본부는 해마다 2차례 정도 청양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홀로 사는 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칠갑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보령화력본부가 청양에서 봉사할 때는 청양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명용·이영숙) 회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청양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자매결연 단체로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두 단체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용 회장은 “두 단체가 교류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흐뭇할 뿐”이라며 “두 단체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즐거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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