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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해피콜센터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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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해피콜센터 설치키로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5.09 10:36
  • 호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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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서장 유재철)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과장과 경찰, 순찰팀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우선 공감치안을 확립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개월 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해피콜 버스 등을 평가하고, 주민을 가족처럼 대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는 자리였다. 이에 직원들은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방안을 제시했고, 교통사고조사와 수사조사, 총포 민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해피콜센터도 구 청양농공업고 사거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유재철 서장은 “주민의 요구사항을 폭넓게 수용한 후 이를 실천하는 것도 공감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빈집털이 절도범을 예방하거나 검거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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