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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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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따뜻’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1.04.25 12:20
  • 호수 8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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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광암·후덕초 졸업생들 모두 한자리

운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주남)가 지난 17일 개교 84주년과 총동창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운곡초 총동창회는 운곡초를 비롯해 광암초와 후덕초 동문들이 모두 함께하는 뜻 깊은 모임.
조휘섭 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4차 정기총회에는 윤주남 회장과 200여 동창회원, 이석화 군수, 박현태 운곡초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주남 회장은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노진호 고문에게 공로패를, 행사를 준비해 온 운곡초 46회, 광암초 22회, 후덕초 7회 동문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박현태 교장은 다목적강당인 ‘어울림관’ 건립을 위해 노력한 윤주남 회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주남 회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모교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를 썼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어울림관이 동문과 재학생뿐 아니라 운곡면민 모두의 건강을 증진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운곡면민과 출향인들의 행복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동창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박현태 교장은 “기본이 바로 선 학교, 꿈을 키우는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배님들이 쌓아온 자랑스런 운곡초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재학생들을 잘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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