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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4-H본부…박수복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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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4-H본부…박수복 회장 선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1.04.18 14:15
  • 호수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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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복 신임회장(사진 왼쪽)이 김기수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양군4-H본부(이하 4-H본부) 연시총회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이정우 충남4-H본부회장을 비롯해 4-H본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2010년 기금 현황 및 사업결산보고 후 올해 활동계획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또 앞으로 2년 동안 4-H본부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개선에서는 박수복(54·화성면 장계리) 씨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이상춘(대치면 주정리) 씨, 감사는 이장우(청양읍 정좌리)·최재용(운곡면 위라리) 씨, 총무는 박형민(청양읍 청수리) 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 각 읍면별 10명의 이사진도 구성했다.

지난 4년간 4-H본부를 이끌어 오다 이날 자리를 물려 준 김기수 이임 회장은 “그동안 도움을 아끼지 않은 회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수복 신임회장은 “청양군4-H회 육성 발전에 전력해 후계 세대 양성에 기여 하겠다”며 “4-H 이념을 토대로 청양군 4-H본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청양군 4-H 본부에는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영농4-H회원 영농정착지원, 4-H경진대회 참여, 학교지도교사협의회 지원, 학교4-H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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