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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가는 봉사단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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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가는 봉사단체 만들겠다”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4.18 13:53
  • 호수 8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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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상 정산면자율방범대장 취임
▲ 이관우(사진 왼쪽) 이임대장 부부와 조일상 취임대장 부부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산면자율방범대가 지난 12일 늘봄웨딩홀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관우 대장의 뒤를 이어 조일상 총무가 제8대 대장으로 취임한 것.
이날 조일상 취임대장은 대원과 함께 즐기면서 봉사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발돋움하며,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일상 취임대장은 “대장이란 막중한 임무 때문에 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지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대원과 자문위원이 있기에 자신감이 생긴다”며 “그동안 대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역대 대장의 고견을 토대로 전국에서 최고가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방범과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영부인의 배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벌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임한 이관우 대장은 지난 6년간 정산자율방범대를 이끌었다. 여름철 방역활동을 비롯해 대원간 화합과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이관우 이임대장은 “6년이란 긴 세월 동안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임원과 대원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정산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자랑스러운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8대 정산면자율방범대는 조일상 대장을 비롯해 표상운·유석조 부대장, 김재환 총무, 이상혁 재무 등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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