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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통해 단체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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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통해 단체 활성화 추진”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1.04.18 13:52
  • 호수 8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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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향군인회 강기자 여성회장 취임

청양군재향군인회여성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갑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남여회원, 김학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홍렬·김정숙 도의원, 심우성 군의회부의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명예로운 유옥근 회장(사진 왼쪽)의 이임과 강기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 장학금 전달, 여성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이날 식을 통해 지난 6년간 향군여성회를 이끌어주고 협조해준 유옥근 이임회장과 신영희 부회장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사에서 유옥근 회장은 “제 4~5대 임기를 마치고 여러분의 곁은 떠나게 됐다.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스스로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잊지 말고 강기자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여성회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강기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군회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10개 읍면 조직 재정비를 통한 여성회 조직 활성화, 장학재단을 통한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향군인회여성회는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현정(가남초), 배은주(청신여중), 노우성(청양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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