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공무원 청양향우회 정기모임 가져
충남도청공무원 청양향우회가 지난 11일 대전시 선화동에 있는 희락반점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병직 회장과 최병인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청양지역 김홍열·김정숙 도의원과 청양군 조성현 예산담당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인사이동에 따른 근황을 주고받은 후 고향 선후배 간의 친목을 다졌다. 특히 고향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청양출신 공무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공무원으로 거듭나며, 청양군의 행정발전에도 도움 주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병직 회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청양군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고향의 발전을 이룰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최병인 총무는 “회원들은 비록 고향을 떠났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늘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이라며 “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향우회는 청양출신 공무원 9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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