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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당기순익 8억78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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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농협 당기순익 8억7895만원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3.07 11:03
  • 호수 8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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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배당 4억4949만원…17.4% 증가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사진)이 2010년(제41기) 회기를 결산한 결과, 당기순이익 8억7895만원을 올려 4억4949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정산농협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329억2252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용사업 85억8905만원과 경제사업 232억2234만원, 공제사업 11억934만원 등이다.

이번 회기 신용사업 부문의 영업수익(7억4826만원)은 지난 회기보다 늘었지만, 경제사업(21억4888만원)과 공제사업(2억1305만원) 부문의 영업수익은 각각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회기 5억7771만원보다 52.1퍼센트 증가한 8억7895만원을 기록했다. 조합원 배당금은 4억4949만원(출자배당 3억4576만원, 이용고배당 1억373만원)을 기록, 지난 회기(3억8298만원)보다 17.4퍼센트 증가한 6650만원을 더 배당했다.

자산규모는 1758억6311만원(부채 1650억6827만원, 자본 107억9484만원)이며, 지난 회기보다 10.5퍼센트 성장했다. 또 예수금 평균잔액은 1117억1038만원이며, 상호금융대출금 평균잔액은 916억2830만원이다. 이밖에 하나로마트는 56억6514만원을 기록, 지난 회기보다 3.6퍼센트 증가했다.

정산농협은 지난해 환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비롯해 발효퇴비(1억3000만원)와 농업인 실익지원비(1억1000만원), 인공수정비 1200만원, 미생물제조기사업 2000만원, 전화번호부 제작 1000만원, 농업인안전공제 가입비 1400만원 등 6억7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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